비전공자가 본 "c 프로그래밍" 저자 윤성우 후기

프로그래밍 책에 대한 후기를  처음으로 적습니다. 제가 본책은 2010년에 나온 인쇄본으로 주황색책입니다.

 

-총 페이지 : p 616  

+ 처음 보기엔 너무 많다.

 

 

-추천 독자:

+ 한번이라도 C프로그래밍을 접해본 사람 

+ 컴퓨터에 흥미를 느끼는 사람 

+ 컴퓨터 구조에 대해 조금이라도 들어본 사람

이유 : C프로그래밍에서 필요한 내용을 골고루 다뤄줍니다. 하지만 처음 보기엔 양이 너무 많습니다. 이 책으로 속성으로 C 프로그래밍을 배우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끈기 있게 600 page를 독학으로 배우기도 힘들지요. 스터디를 하기에도 무리가 있는거 같습니다. 스터디를 한다면 이 책과 함께 프로그래밍 문제 사이트에 가서 열심히 시도하기를 빕니다. 혹시나 영어가 가능하시다면... 가능은 아니더라도 대충 알아들을 수 있으실정도라면 C programming - ritchie 2nd edition pdf 파일을 참고하면서 보시기 바랍니다.(c언어를 개발한 사람이 쓴 책입니다.) 특히, 혼자서 공부하시는 분들  이 책이 좋은 책임은 분명하지만 C 프로그래밍 책 하나로 C를 이해하시려면 저처럼 더 오래 걸립니다. 반드시 컴퓨터 구조, 컴파일러, CPU 와 관련된 내용을 틈틈히 참고하시면서 프로그래밍 공부하시길 권장합니다.

 

 

 

-추천 공부 방법: 

+더 얆은 책을 구한 뒤 (100~200페이지), 그걸로 속성으로 마친다. (1~2회 정독)

+그리고 이 책 + 컴퓨터 구조 관련 책을 보길 추천. 

+단어 검색을 blog에서 하지 말고 wiki나 naver를 이용하여 정확한 정의를 이해하면서 보도록(되도록이면 영어로 된 설명을 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블로그는 자의적으로 용어를 해석합니다. 그나마 그것이 적은 것은 고수님들이 운영하는 blog나 kldp 사이트죠... 그외의 경험에서 나오는 설명.. 예를 들면 '이건 거의 이거랑 같습니다." "이건 이거입니다" 이런 표현을 쓰는 blog는 되도록 피하시면서 검색하세요. )

 

-아쉬운 분량:

+ 컴파일, 링크, 로딩

+ 컴퓨터 구조

+ 산업의 구조, 산업내의 쓰임(표준, 인증 기타 등등)

이유: 어설프게 이런 내용을 담으면 오히려 이도저도 아닌 책이 되겠지만, 독자가 알아서 찾아가는 재미가 있도록 만들어 놓는다면 더할나위없이 좋은 책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